영국 일간지 ‘데일리 메일’ =
한 영국인 아버지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두 아들을 학교에 늦지 않게 바래다주기 위해 무게 17톤의 탱크를 제작했다. 밀리터리 마니아 닉 미드(Nick Mead) 씨는 200만 파운드 상당의 합법적으로 주행 가능한 탱크 130대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두 아들은 매일 탱크로 등교가 가능하다. 이들의 ‘승용차’, 즉 탱크는 눈보라가 몰아치는 폭설에도 끄떡없다. 닉은 “아들의 친구들이 탱크를 볼 때마다 놀라서 눈이 휘둥그레지고 본인도 다른 부모의 그런 놀란 반응을 즐긴다”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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